2011年11月22日火曜日

石焼ビビンパ(돌솥 비빔밥)の誕生もの語り

韓流ブームの最中、新宿の職安通りや大久保や新大久保は観光バスでのツアー客で賑やか な街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韓国俳優の写真はもちろんK-Popのアイドルから化粧品まで、食堂は昼間にもかかわらず、満員御礼。
わたくしが初めて日本に来た時には想像もてきなかったことでございます。 何件かの韓国食堂、韓国式という名をスナック。韓国グラブはいっぱいいっぱいで...。 超貧乏だったわたくしには手も足も...雲の上の世界でございました。 21年前の貧乏話しは次回にして今日の話題に戻りましょう。

石焼ビビンパは一言でいうとその歴史は浅いです。
その代わりにビビンパ(비빔밥)の歴史は石焼ビビンパより古いです。
ビビンパの作り方は1800年代後半の書籍『是議全書』に紹介されています。

韓国語でビビン(비빔)は混ぜるの意味で、パ(밥)はご飯の意味です。
ビビンパは骨董飯とも言われています。その名から想像できのは一つは古いもの、もう一 つは高級品のイメージが浮かびます。
しかし、ビビンパの歴史はそんなに韓国食なかで古いものではないというので高級品のイメージが正解かもしれません。 ビビンパは贅沢なものです。白いご飯の上に5色の野菜はもちろん肉、山菜などを乗せて 真ん中には卵の黄身だけを...。


ビビンパでいちばん有名な地方は全羅道の全州(전주)です。
全州は韓国の西側、お米の産地で文化の中心地でもあります。全州ビビンパは宮廷料理から庶民に伝わったとも言われています。30種類の具を乗せるとっても贅沢品でございます。


わたくしは何回も全国州に 足を運びましたが食べたのは一回限りです。賎民出身のわたくしには贅沢すぎて口に会わ ないものでございました。そのビビンパに必ずついてくるのは豆もやしスープです。日本 ではあまり知られて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ごのスープは珍味です。

もう一つのビビンパといえば東にもビビンパありの慶尚道の晋州(진주)です。 わたくしは晋州のビビンパが原点であり発祥の地だと思っています。


この地方では祖先に対する儀礼がとっても大事なところでもあります。その儀礼を祭祀といいます。その儀礼には必ず ナムル(ビビンパの具)を捧げます。そのナムルを利用してビビンパを作ります。盥ぐらいの大きな器にご飯とナムルをいれ混ぜます。そのビビンパを儀礼に参加した家族はもちろ ん親戚と分け合って食べます。 上の写真はわたくしの実家のビビンパです。もちろん祭祀後のものです。南海岸ではわかめのナムルを作るのが特徴でもあります。その儀礼から生まれたのが晋州のビビンパでございましょう。



とっても素朴なものでしたが、いまはユッ ケ(生肉)を乗せています。晋州のビビンパにつくスープは祭祀に欠かせないタングックが出ます。そのことから考えても晋州のビビンパが原点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ます。

さて、いよいよ石焼ビビンパの話しに移りましょう。 日本のテレビによく出るあるところの韓国料理屋の亭主は自分がはじめて石焼ビビンパを 作り出したと言うが、本当かどうかは確認できません。そのぐらい石焼ビビンバパの歴史 は浅い証でございましょう。


石焼ビビンパは1980年代半ばに世の中に顏を出したものでございます。
韓国ソウルでは86年のアジア大会、88年のオリンピックを開催することになっていました。
当時の軍事独裁政権は経済はもちろん文化の部分も国際化を目指していました。
全国の街には民主化の熱気で石や火炎瓶が飛び散っていた時代です。 世界からいろいろな人々が集まるのにキムチではない何か何かが...。イベント性が強い食 べ物をの元に世に作り出したのが石焼ビビンパです。 彩りの野菜とジュジュとした音、食器としては珍しい石鍋。結構インパクト感があるもの でございましょう。 火炎瓶投げ少年として全国を回るわたくしがソウルではじめて出会った石焼ビビンパは衝撃なものでした。素朴なビビンパのイメージしかなかったので...。それからあまり時間を かけずに全国で流行るようになりました。

人間は古代から石を道具として利用して来ましたがこれほど器として磨いたのははやり現代の産物でございましょう。 高級感ある全州のビビンパを石の器にいれ焼くことで一様、韓国を代表する食べ物として定着しました。世界的な食べ物として名を挙げたのでございましょう。

韓国料理の国際化に力をいれている韓国の現政権はアメリカでビビンパバーガーなどを作り出しているみたいですが...。

それぞれの国が持つ独特な食文化を否定して行くような気がするのはわたくしだけの感覚でございましょうか。。

2011年7月27日水曜日

夏祭り

せぃやせいや!
ワッショイ!ワッショイ!

北から西まで盆踊りや花火や屋台の季節の来た。
暑い夏の到来だ。

パクちゃん家も氷点下ビールを中心に夏祭りを開催。

2011年5月8日日曜日

開店


江古田名物の韓国家庭料理の店
『パクちゃん家』が
装いも新たに4月29日に開店しました!
本場の家庭料理と美味しいお酒を
低価格でご提供!!
店主のパクちゃんの笑顔と世間話を肴に
韓国家庭料理を味わう
心地好いひと時をお過ごし下さい

2010年11月14日日曜日

마라톤

世間에서는G20이다, APEC다 하여 정치얘기가 주목을 받고…
広州아시안 게임에서의 금메달소식으로 좋아하지만…
아~ 기다리던 마라톤의 계절이 왔다.
난 마라톤을 아주 좋아한다.
달리기보다는 TV를 통해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42.195km의 마라톤도, 각자의 어깨띠를 이어가는 역전 마라톤도…

G20의보도에 얼굴을 내밀지도 못한 지난 7일에 개최된 뉴욕마라톤.
세계기록보유자인 이디오피아의 하이레 게브레시라시에의 은퇴.
또하나는 70일간 지하 700m에 갇혀있던 칠레광부 에디슨 베니야의 도전.
달리지도 못하는 네가 왜 마라톤을 좋아하는가에는 두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째는 선수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다.
약 30km부근에서 승무가 거의 결정된다고 생각되지만…
첫 스타트지점에서 골지점까지 혼자만의 싸움이라는 이경기는
인간이 의지와 체력이라는 무기로 혼자서기를 하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마라톤 중계를 보는 즐거움이다.
나를 마라톤 중계를 빠짐없이 보게하는 계기는…
1973년 부산에서 개최된 54회 전국 체육대회의 중계이다.
전국체전은 1957년에도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나 그 당시 부산은 경상남도였다.
정식으로 부산이 개최지가 된것은 1973년이다.
부산은 축제의 거리였다.
나이 9살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구덕종합운동장을 출발한 마라톤 선수들이 서면로타리를 돌아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 오는 코스였다.
출발과 함께 선두에 선 부산 대표선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 기억이 난다. 중간지점부터 순위가 점점 뒤쳐진 부산의 선수는…
지금으로 부터 37년전의 기억이다.
그 코스는 수많은 변화를 했다.
서면에는 로타리도 없어졌고, 중앙동, 부산역도 그 자취를 바꾸고 말았다.
그때 당시 중계를 했던 방송국의 영상자료를 접할수 있다면…
부산이 변해온 역사를 다시 한번 볼수 있을것이다.

마라톤 중계를 하는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주로 거리의 풍경을 많이 얘기한다.
달리는 선수에 관한 정보는 한도가 있기때문이다.
매년 같은 마라톤의 중계를 보게되면 1년사이에…
그 거리와 건물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다.
새로운 발견이다.
자기가 살아왔고, 여행을했던 거리이라면 더욱 더 관심이가기 때문이다.

역사는 기록되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기록을 추억속에 넣어 놓았서는 안된다.
자기자신이 살아온 기간도 아주 중요한 역사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힘을 가진자, 지배하는 자의 입장에서
서술되어져 전해져 왔다. 그리고 교육되어져 왔다.
물론 그 역사도 중요하다.

그러나 또하나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잃어서는 안된다.
기록되어지지 않는 아주작고, 힘없는 역사.
자기자신만의 역사이다.

마라톤은 그 역사를 되돌아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화면에 땀흘리는 선수보다 거리의 풍경이 비추어지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 나에겐….

2010年11月6日土曜日

보물찾기

오늘은 따스한 가을의 햇살이…기분이 좋다.

매일아침 귓가에 들려오는 작은 새들의 소리에 잠이 깬다. 
따스한 아침햇살이 저의 두 볼에 드리워지고…따뜻함을 느끼는 아침
엉검엉검 두 날개를 펼쳐 차갑고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맑은 물을 한모금…
그리곤 베란다에 예쁘게 피어있는 화초들에게도 생명의 물을…
나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된다. 

오늘은 조그마한 보물찾기 얘기.

東京의 池袋(이께부꾸로)에서 전철로 10여분.
練馬区(내리마구)江古田驛(에고타역).
일본은 역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되어 있다.
역의 출구로 나오면 남쪽과 북쪽으로 상점가가…
역 앞은 대형슈퍼, 은행, 부동산 소개소, 약국, 서점등이…
북쪽은 일본예술대학, 무사시 음악대학이 있다.
남쪽은 무사시대학. 조그마한 역에 대학이 3개나 집중되어 있다.
각 상점가의 가로등에 달려있는 스피커를 통해 일본의 전통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상점가의입구 양 옆에는 야채가게와 신발가게, 조금 걸어 올라오면 茶가게와 화장품가게. 그리고 생선가게등등… 한국의 동네시장과 다를 것은 없다.

그러나 유심히 살펴보면, 한국과 다른 것을 찾을 수 있다.
먼저, 꽃가게가 많다는 점.
그리고 헌책 방…
일본은 집집마다 현관과 입구에 꽃을 많이 놓아둔다. 150미터도 되지않는 상점가에 꽃가게가 셋이나 되니… 그리고 헌책 방이 셋. 남쪽의 상점가도 마찮가지로 헌책 방이 셋이나 있다. 새책 서점을 포함하면 조그마한 주택가에 무려 서점이 열을 넘는다. 물론 유동인구가 적은 곳이라 대형서점은 없다.

오늘의 얘기는 헌책 방의 얘기이다.

2002년 12월 28일
나는 부산의 보수동 헌책 방거리를 하루종일 걸어다녔다.
한 권의 책을 찾기위해…
결국 그 책은 찾지 못했다.
보수동 책방의 모습이 너무 변했기 때문이다.

좌우로 늘어선 학생용 참고서의 산맥을 따라 이리저리…
겨우 남아있는 일반서적의 헌책방은 할아버지 한 분만 앉아 계실뿐…
만화의 산맥에는 젊은이도 많이 있는돼…

이곳이 용비어천가와 삼국유사와 동의보감의 원본이 나온 곳인가 하구…

‘아저씨 14,5년전의 책인돼… 만가(晩歌) 있어요, 출판사도 저자도 몰라 죄송해요…’

‘… 음 …아! 그 책없어’

‘다른 곳에는요?’

‘요즘 누가 헌책 방에 오나… 아마 없을껄! 이곳도 옛날 말이여 만화랑 참고서의 거리여… ’

‘새책 방에도 없는돼…그 책은…’

차가운 겨울바람이 더욱 차갑게 늦껴졌다.
몇군데를 더 둘러보았지만 그 흔한 소설책도…

나는 우리동네의 헌책 방을 너무 좋아한다.
그곳에가면 플라톤도 만나고, 니체도 만난다.
보석이 숨어 있는 곳이다.
나는 보석찾기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찾아낸 보석이 집의 책장에 수도 없이 많이 있다.
물론 새 책방도 간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정보가 발달되어 인터넷을 통해 모든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문자화된 서적을 능가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새로운것도 좋지만 옛것도 필요하다. 그래서 고전이 있는것이고…

한국에선 모대학의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강좌가 일주일에 130만원이 넘는다.
보수동의 헌책 방의 옛날이야기 책 한권은 천원이다.
맥도날드의 햄버거가…

새로운 것, 맛있게 보이는 것만이 보석이 아니다.
할머님의 옛날 얘기가, 한권의 헌책을 보석으로 느낄수 있는 마음이 진짜 보석이 아닐까…?
네가 사는 동네는 조그마한 동네이다…
그러나 이곳 저곳에 보물이 숨겨져있다.
아니 일본의 어느동네를 가더라도…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2010年10月26日火曜日

読書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책을 읽는 행위를 싫어하지 않는 난, 눈이 가물가물해도…
아주 작은 문자와 멀어지지 않을려고 몸부림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스포츠신문만이 유일한 독서이라는 친구도 있지만….

『 정독(精讀), 다독(多讀), 남독(濫讀), 속독(速讀),

통독(通讀), 음독(音讀), 묵독(默讀), 발췌독(拔萃讀) 』

책을 읽는 여덟가지 방법이다.
자기자신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사람은 책을 읽는다.
책을 읽는 상항과 환경도 그 읽는 방법을 바꾼다.
나에겐 또 하나의 독서 방법이 있다.

『 積 讀(적독)』

책을 사서 쌓아두고 읽지않는 행위를 말한다.
한달에 한번정도의 대형서점구경은 수많은 책을 구입해야… 나쁜버릇!
일단 구입한 책은 절대, 책장에 넣어두질 않는다.
정리정돈을 해버리면 정말 읽지않는 장식물이 되어버린다.
이쪽, 저쪽… 눈에 뛰는 곳에 쌓아둔다.
그럼 자연히 눈도 가고, 손도 간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된다.
읽고 나면 정리를 하여 책장에 넣어둔다.
오랫동안 쌓아두면 사랑하는 나의 아내가….
예쁜 얼굴을 하질않으니… 빨리 정리가 되어진다.

책을 읽는 즐거움은 무엇에 비교할수없다고….
사람마다 그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일수 독서법을 소개해 본다.

한번에 3권의 책을 읽는 방법이다.
한 지점에서 세명의 작가와 만나는 것이기도 하다.

먼저, 장르가 전혀 다른 책 3권을 준비한다.
3권의 책은 어느것부터 읽어도 좋다.
어떠한 책이라도 목차가 있다.
1장, 2장 등등…
목차가 1장에서 2장으로 바뀌는 곳에서 읽든 책을 덮어둔다.
그 시점에서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정리한다.
그리곤 다른 책을 들어 읽어간다.
같은 방법으로 3권의 책을 순번으로 읽어간다.

한권의 책을 몇 시간 읽는 것과 3권을 읽는 시간은 거의 동일하다.
한권의 책만 읽게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집중력도 감소하게 된다.
신선함도 없어지게 되고, 작가가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도….
그래서 난 3권을 동시에 읽는다.
장르가 비슷하면 정리의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머리속의 서랍에 넣기도, 다시 내어 오기에도… 헛갈리게 된다.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만남으로 두근두근 해지는 독서법이라고….

2010年8月28日土曜日

재첩

“재치국 사이소~ 재치국…”

동틀무렵 어머니는 나의손에 언제나 300원을 꼭 지워주셨다.
양푼냄비를 든채 대문앞에 서서 큰소리로…

“아지메! 국 주이소”

국민학교때부터 고등학교시절까지 나의 아침담당.
대학시절에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랴 만날수도 들을수도 없는 목소리였지만…
1987년 4월 낙동강 하구둑이 생긴 후 부터는 완전히 사라져버린 소리이다.

지금은 전국구의 珍味名物(진미명물)로 자리잡은 재첩.
검은색 껍질을 한 살아있는 간장약이다…
재첩이 간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하다는 것은…
더욱 주목받는것은 재첩특유의 아미노산인 오르니틴이다.

오르니틴은 肝臟(간장)이 몸속의 유해물질을 무해화시키는 활동을 도운다…
음주등으로 간기능이 저하되면 피곤함을 느끼기쉽다.
이럴때 재첩을 먹으면 해소가된다.
오르니틴은 물에 쉽게 녹아버리기대문에…
오르니틴을 남기지않고 섭취하기위해서는 역시 재첩국…
살아있는 재첩을 한번 냉동을 한후 녹여서 조리를 하면
오리니틴의 양을 2배로 늘리수 있다는 일본학자의 설명이 있다.

20년전 일본이라는 나라에 와서 너무 반가웠고 놀랬다.
낙동강에서 완전히 살아져버린 재첩을 슈퍼에만 가면 얼마든지…
견문이 좁든 나에겐 재첩은 오로지 낙동강에서만 사는줄 알았으니…

전두환군사독제정권이 대한민국 제2차 국토개발계획의 일한으로…
1983년부터 시작한 낙동강 하구언공사.
당시, 일부의 학자와 철새보호를 위한 환경가들의 반대를 무릅서고…
낙동강을 東에서 西로 막아버렸다.

을숙도의 강나루에는 사람도 철새도 오질않는…
자연이 만들어준, 수천년 아니 수만년을 거쳐 만들어진 기름진 낙동강을…
처음엔 알지도 못했고, 생각도 못했다.

환경과 자연에대한 인식이 너무나 너무나 없었던 그 당시…
군사정권에 돌과 꽃병으로 민주화를 만들기 위한 달리기운동만이…

이제야… 미안하다 낙동강!

사람보다 콘크리트를 선호하는 현정권.
청계천의 은어를 믿고 중장비로 4대강도 밀어부치는…
북한산 호랑이는 왜 물어가지도 않는담…

4대강에 삽질하는 무리들을 소탕하기위한 함성은…
지금도 전국의 곳곳에서…
37일째 바벨탑에서…
대한문앞에서…

86년의 함성이 다시한번 일어날것이라고…
온국민이 흐르는 강물과 함께…
현정권에게 NO이라는 뜨거운 함성이…

그 함성소리와 더불어 아지메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제야, 밥은 무웃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