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8月5日木曜日

한글




고등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
대학입시의 관문 예비고사를 위해 통채로 암기해야 했던…
28년이 지난 지금도 중얼중얼 거릴수 있는 대목이다.

1443년에 위대하고 위대하신 세종이 창제하여…
1446년에 반포한 字로 어리석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소리이다.

오백년이상의 시간이 흘러 흘러 새롭게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어엿이…

율곡 이이의 반란으로 최고의 권위를 신사임당에게 내어준…울분을…
무거운 금속의 이순신을 쫓아내고 대한민국 최고의 중심지에 침묵의 왕으로 다시 되돌아 왔다.

새롭게 복원되는 광화문의 현판을 한글이냐… 한자이냐….
위대한 세종의 자리뒷편에 앉아있는 사람이 정하면 그만이지…
흐르는 강물까지 막아버리는 막대한 힘을 지니고 있으니…

이제는 어린백성이 아닌, 어린지도자를 위해 새로운 바른소리를 만들어야 할 시기이다.

G20의 어린首腦들의 뇌까지 빠꿀수 있는 소리를…

당신이여 새롭게 만드소서 訓首正音을……!